아시아 퓨전 차 전문업체 ‘타발론(Tavalon)’의 이창선(사진) 대표가 아시안아메리칸 비즈니스개발센터(AABDC)가 선정하는
‘2010년 아시안 기업인 50’에 뽑혔다.
AABDC는 1994년 아시안 기업인들이 미국사회에서 경쟁하는 데 도움을
주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, 2001년부터 매년 우수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 5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.
한
인 2세인 이 대표는 버지니아주 제임스매디슨대에서 금융과 정보시스템을 전공한 후 매니지먼트 회사인 액센추어(Accenture)를
거쳐 지난 2005년 맨해튼에 타발론을 설립했다. 타발론은 아시아 전통차를 퓨전스타일로 만든 100여종의 제품으로 미국시장에
돌풍을 일으키고 있다.
이 대표는 “머지않아 출근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 커피 대신 타발론 차를 손에 들고
다니는 것을 보게 될 것”이라고 포부를 밝혔다.
브루클린에 공장을 두고 올해 매출 7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는
타발론은 블루밍데일백화점을 비롯해 호텔·레스토랑 등 미국 내 350여 매장에 공급되고 있다. 최근에는 한국 롯데·신세계·현대
백화점과 리츠칼튼호텔·CGV영화관 등에도 진출했다.
시상식은 오는 10일 맨해튼에 있는 뉴욕 힐튼호텔에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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